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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봄, 그린이 부른다] 마스터즈인터내셔널 (다이와)

초보자도 안정적 스윙 가능


다이와의 2005년형 모델 ONOFF 410(일명 Red 온오프)은 어떤 형태의 스윙에서도 안정된 궤도를 구현해주는 신기술이 돋보이는 드라이버다. 스윙이 안정적이지 않은 일반 골퍼라도 쉽게 다룰 수 있는 특성과 성능을 지닌 것이다. 이번 ONOFF 410은 전반적인 불황 속에서도 성공을 거둔 다이와 ONOFF 시리즈에 신 이론인 ‘스윙어시스트시스템(Swing Assist System)’을 융합, 훨씬 더 진화된 성능을 자랑한다. 스윙어시스트시스템이란 중심 타격 확률을 높여주는 새로운 차원의 획기적인 골프클럽 개발 이론. 이를 위해 채택한 것이 헤드 내부의 후방에 중량 배분을 위해 설치한 ‘플레인 어시스트 바(bar)’다. 이 바는 샤프트에 대해 65도 각도를 이루고 있는데 다운스윙 때 헤드가 원심력에 의해 궤도 바깥으로 벗어나려는 현상을 없앤다는 설명이다. 그 결과로 헤드가 최적의 스윙궤도를 따라 움직이면서 스위트 스폿에 적중하는 확률이 비약적으로 높아진다는 것. 독자적인 압연 방식으로 티탄 페이스의 고반발성과 부드러운 타구 감각을 살려내 비거리를 향상시켜주는 것도 특징이다. 샤프트가 헤드를 관통하는 이너킥(Inner Kick) 구조를 업그레이드한 조인트 설계 역시 비거리 증대의 비결이다. 로프트와 라이의 미세 조정을 통해 상향타격 궤도를 그리며 볼을 맞힘으로써 발사각도와 초기속도는 높아지고 백스핀 양은 줄어들기 때문이다. 한편 다이와의 국내 수입업체인 ㈜마스터즈인터내셔널(www.masterscorp.cp.kr)은 일본 다이와 본사 제품의 경우에만 샤프트에 원산지 표시(Made in Japan)가 각인돼 있다고 강조했다. ㈜마스터즈인터내셔널은 정규 수입제품에 한해 보증서와 고객등록카드를 함께 제공, 보증기간 내(드라이버ㆍ우드 2년, 아이언 1년) 무상 AS를 해주고 있다. (02)516-5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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