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2만4,000원(부가세 포함)이던 이동통신 가입비를 16일부터 1만4,400원으로 낮춥니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19일부터 가입비를 인하합니다. SK텔레콤은 3만9,600원에서 2만3,760원으로 LG유플러스는 3만원에서 1만8,000원으로 가입비를 내립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가입비를 받지 않는 나라는 24개국이나 됩니다.
미래부는 가입비 폐지로 연간 5,000억원의 요금 절감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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