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지방선거에서는 당시 서울시장 후보였던 이 대통령의 선대위원장을 맡았으며 당선 후 서울시장직무인수위원장을 지냈다. 17대 대선 때는 '이명박 대통령 만들기' 를 위해 창과 방패 역할을 했다. 7ㆍ28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야당 후보를 큰 표 차이로 꺾고 다시 국회로 돌아왔다. 1991년 민중당에 입당하면서 정치권에 입문했으며 입문 전에는 고등학교 교사 생활을 했다. '남민전' 사건으로 투옥돼 옥고를 치르는 등 재야운동을 했다. 부인 추영례(60)씨와 1남2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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