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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고(故) 김영일 광복회장 조문
입력2011-03-03 11:54:00
수정
2011.03.03 11:54:00
이명박 대통령은 3일 애국지사 김영일 광복회장의 장례식장이 마련된 서울삼성병원을 찾아 고인을 조문하고 유족을 위로했다.
이 대통령은 “김영일 애국지사의 세대는 독립 이후 대한민국의 모든 것을 이루고 가신 세대”라고 추모했다고 이길호 청와대 온라인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또 “젊은 세대가 우리 역사를 알 필요가 있다”면서 “고대사도 중요하지만 부모님 세대의 근대사도 함께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조문에는 임태희 대통령실장과 홍상표 홍보수석, 정진석 정무수석, 박인주 사회통합수석 등이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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