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인디펜던스’ 주식형펀드는 2001년 2월 국내 최초의 개방형 뮤추얼펀드로 운용을 개시, 약 5년 동안 미래에셋자산운용을 대표하는 주식형펀드로 성장해왔다. 누적 수익률은 1월25일 기준으로 396.81% 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동안 코스피 지수는 121.59% 상승했다. 이 상품의 장점은 공동 운용방식에 의한 체계적 의사결정 과정에 있다.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위한 운용시스템을 도입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투자전략위원회와 리스크관리 위원회가 상설화 되어 주요 의사결정이 이뤄지고 있다. 운용전략회의를 통해 운용활동에 적용시키기 위한 세부사항이 결정된다. 또 리서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미래에셋운용 리서치센터를 두고 있다. 이 상품은 장기적인 안목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함을 운용 목표로 삼고 있다. 시장 흐름에 편승하지 않고 내재가치가 우수한 가치주에 집중 투자함으로써 설정일 이후 꾸준하게 비교 지수 대비 초과수익을 실현하고 있다. 기본 포트폴리오는 대형우량주 및 저평가된 가치주로 구성하고 있으며 파생상품으로 헤지 전략을 병행해 위험을 줄이고 있다. 또 철저한 현장 탐방을 통한 개별 종목 발굴에 힘쓰는 운용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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