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재동초등학교 벽화그리기 봉사활동
현대건설은 지난 16~17일 사회적 기업 월메이드 및 가회동 동사무소와 연계해 종로구 가회동 재동초등학교 외벽 담벼락에 벽화를 그리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현대건설 임직원과 가족 봉사자 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북촌의 중심지에 벽화를 그려 지역사회 미관을 개선하는데 기여했다. 또 건설사라는 주특기를 살려 노후된 담벼락도 보수했다. 아울러 외국인 관광객과 유동인구가 많은 북촌 관광객 안내센터 옆에는 전통 가옥의 형상을 띤 포토존을 제작해 한국 전통 가옥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이번 활동에 이어 다음달 중순에는 종로구 창신동 낙산공원 인근에 위치한 종로종합사회복지관 담벼락에 벽화 그리기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향후에는 연 1회 이상 지역사회 미관개선 사업을 꾸준히 진행할 방침이다. /이재용기자 jylee@sed.co.kr
현대건설, 재동초등학교 벽화그리기 봉사활동
입력2015-10-22 09:45:56
수정
2015.10.22 09:45:56
이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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