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앤피플은 업체가 스마트폰 앱, 홈페이지를 통해 필요한 일손을 요청하면 ‘하루잡’에 가입한 구직자회원이 시간, 장소, 임금 등을 원하는대로 선택해 실시간으로 배정받도록 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하루잡’ 서비스는 올해 5월부터 오픈베타서비스를 시작해 최근까지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마쳤고 실시간 일자리 매칭 서비스 시장에 도전장을 내고 지난 5일부터 정식 서비스에 돌입했다.
‘하루잡‘은 외식, 서비스, 유통, 제조, 운송, 건설 등의 직업군 구직자들을 업체에게 24시간 실시간으로 빠르게 연결 배정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구직자는 일하는 기간 부담없이 당일알바, 단기알바, 파트타임 등을 선택할 수 있으며, 하루알바의 특성상 투잡(Two-Job)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문응순 잡앤피플 대표는 “‘하루잡’은 기존 일자리 매칭 서비스의 단점들을 보완해 가장 빠르게 정확한 일손을 24시간 실시간으로 매칭 시켜준다”며 “향후 위치기반, SNS를 활용한 일자리공유, 구직자 근로확인증발급 기능 등을 추가해 음식점, 유흥·주점, 유통·판매업, 레저·문화, 건설, 제조, 운송·이사 외의 전업종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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