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중국중앙(CC)TV에 따르면 중국 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회는 리잔수 상무위원장이 오는 8일 대표단을 이끌고 9·9절을 축하하기 위해 평양을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체제가 들어선 이후 방북 인사로는 최고위급이다. 지난 2015년 10월 당시 권력서열 5위였던 류윈산(劉雲山) 상무위원이 평양에서 열린 노동당 창건 70주년 경축 열병식에 참석한 바 있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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