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 예정이던 MBC ‘나 혼자 산다’가 ‘2018 KBO 준플레이오프 1차전 생중계로 인해 결방돼 시청자들의 원성을 샀다.
이날 ‘진짜 사나이300“은 결방을 확정지었고 ’토크 노마드-아낌없이 주도록‘은 지연 방송과 결방을 예고했다. 하지만 MBC 측은 ’나 혼자 산다‘의 결방 여부를 정확히 고지하지 않아 시청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MBC 대표 예능인 ‘나 혼자 산다’이기에 불만의 목소리가 더욱 크다.
방송 직전 이날 방송에 출연할 예정이던 김충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 덕분에 무지개 스튜디오에 다녀올 수 있었다. 감사 또 감사하다. 재미있게 봐달라”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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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나 혼자 산다’에는 김충재 박나래 홍현희 등이 출연하기로 기대를 모아 시청자들은 더욱 불만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 오후 11:10에 방송된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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