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주가는 연초 대비 크게 떨어진 상황이다. 지난 1월 1만1,000원 수준이었던 주가는 최근 6,700원대에 머물고 있다. 일각에서는 주가가 떨어졌을 때 지분을 추가 매입해 지배력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으로 보고 있다.
회사 측은 “12월 말까지 주식을 분할 매수할 예정”이라며 “출자 목적물이 상장주식이어서 출자금액은 시장 상황에 따라 다소 가변적”이라고 설명했다.
/조윤희기자 cho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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