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7일) 저녁 6시쯤 제주시 제주국제공항 근처의 한 가구보관창고에서 불이 나 40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보관 중이던 가구와 창고 한 동이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천 3백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이 화재로 한때 연기가 제주공항 활주로로 유입됐지만 항공 운항에 차질은 없었다.
/이정민기자 ljm0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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