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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위조상품 917만점 적발…화장품류 가장 많아

특허청이 적발한 위조마스크팩 / 사진제공=특허청




최근 5년간 적발된 위조상품이 920만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위조상품은 화장품류다.

25일 특허청에 따르면 2015년부터 올해 7월까지 위조로 적발돼 압수된 물품은 917만5,000여점이다. 정품가액으로 환산하면 2,985억원에 달한다. 이와 관련해 1,650명이 형사입건됐다.



물품별로 보면 마스크팩과 같은 화장품류가 78만8,298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건강식품이 64만2,573점으로 뒤를 이었다.

특허청은 이런 위품과 정품을 구별하는 설명회를 28일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연다. 특허청 관계자는 “위조상품 유통실태와 지식재산권 보호의 중요성을 설명하는 자리”라며 “정품과 가품을 구별하는 법도 강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양종곤기자 ggm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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