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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시간 지속 LED조명 등 첨단 광융합제품 한눈에

'국제광융합비즈니스페어'

오늘부터 이틀간 코엑스서





광융합산업의 첨단기술과 미래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광산업진흥회가 주최하는 ‘2019 국제광융합비즈니스페어’가 26~2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독일·베트남·미국 등 국내외 170개사가 참여해 320개 부스를 마련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외 기업·기관뿐만 아니라 실질 구매력을 가진 해외 유력 바이어들도 대거 참가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최신 기술이 도입된 국내 중견기업들의 제품들이 눈에 띈다. 더파이버스는 국내 최초로 범용직렬버스(USB)와 무선접속장치(WiFi)로 작동하는 ‘유·무선 겸용 광섬유 단면 검사기’를, 코리아반도체조명은 에너지 절감 효과를 극대화한 LED조명을 선보인다. 애니캐스팅은 ‘백라이트 컨트롤’이란 특허기술로 개발한 5050 플랫 패키지용 표준형 12구 어레이 렌즈를, 알에프세미는 5만 시간 이상의 수명을 보장하는 교류(AC)직결형 구동방식 LED 홈 조명 등을 전시한다. 이외에도 5G 통신기술 관련 제품과 특수광 렌즈, 에너지저장장치(ESS), AI카메라모듈, IoT 광센서 등 첨단 광융합 신기술·신제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미주·유럽·아시아 등 23개국 230명이 참여하는 해외바이어 초청 1대1 수출상담회도 열린다. ICT, 에너지융합, 스마트조명 분야에서 총 9건에 3,000만 달러 규모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또 베트남 에너지효율협회와 태국 디지털경제진흥원과 광융합기술 협력과 에너지 솔루션 스마트도시 프로젝트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한다.

첨단기술 개발을 위한 포럼과 세미나도 열린다. 전력산업 광융복합 기술포럼, 에너지 효율화 스마크 조명설명회, PLC기반산업 발전전략 기술세미나 및 기술교류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재형 한국광산업진흥회장은 “국제광융합비즈니스페어가 미국 OFC나 독일 건축박람회 등 세계적 수준의 전시회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도록 규모와 내실을 다졌다”며 “광융합산업체에 축제의 장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광주=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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