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KT&G, 하반기에 실적 회복세 이어갈 것

NH투자증권 보고서

NH투자증권은 국내외 담배 판매 증가와 부동산 부문 마진 개선으로 하반기 실적 회복을 전망하며 26일 KT&G(03378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3만5,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KT&G는 지난 2·4분기(이하 연결기준) 매출 1조 2,559억원, 영업이익4,065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2.2%, 25.9% 증가한 수치다.

담배 부문 영업이익률이 모두 40%대로 개선된 가운데 해외 담배 믹스 개선, 가격 인상 효과, 국내 담배 부문 내 전자담배 매출 확대가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



NH투자증권은 KT&G가 하반기에도 중동향(向) 수출 회복과 신시장의 고성장 유지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시장 점유율 확대와 믹스 개선에 의한 국내·담배 부문 영업이익률 개선이 긍정적”이라며 “하반기 중동 담배 대리상과의 재계약이 성사될 가능성이 높아 담배 수출 부문에서도 회복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