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여심 공략 통했다”...갤럭시 노트10, 최단기간 100만대 돌파

출시 25일만 100만대 판매...전작보다 2배 빨라

6.3인치 갤노트10으로 女 고객 비중 40%로 UP

삼성전자 하반기 플래그십폰 갤럭시 노트10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005930) 하반기 플래그십폰 갤럭시 노트10 시리즈가 출시 25일 만에 국내에서 10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이는 갤럭시 시리즈 중 역대 최단 기간에 이룬 기록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8월 23일 출시한 갤럭시 노트10의 국내 판매량이 지난 16일 기준 100만대를 넘어섰다고 17일 밝혔다. 전작 갤럭시 노트9에 비해 2배 이상 빠른 판매 속도다.

갤럭시 노트10과 노트10플러스의 판매 비중은 각각 37%와 63%다.



갤럭시 노트10이 사전예약판매부터 높은 판매량을 달성할 수 있었던 이유는 기존 3040 남성 고객층에 더해 여성들의 취향까지 공략한 결과로 보인다. 갤럭시 노트10은 노트 시리즈 최초로 6.3인치 일반 모델과 6.8인치 플러스 모델 두 가지로 출시됐다. 6.3인치 일반 모델은 여성들도 한 손으로 조작하기 쉬운 크기로 색상도 아우라 핑크 등이 추가됐다.

실제로 갤럭시 노트10의 여성 고객 비중은 전작 대비 약 10% 증가해 40%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20대 고객 비중도 전작 대비 약 5% 늘어난 20%에 달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10을 활용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한 ‘텐화점’ 스페셜 굿즈를 전국 18개 삼성 디지털 프라자에서 판매한다. 텐화점 굿즈 판매 수익 전액은 해피빈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권경원기자 nahere@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