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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연쇄살인' 용의자 특정 이유 "3건 증거물 DNA와 일치" (속보)

화성연쇄살인범 몽타주






‘최악의 미제사건’으로 남았던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가 33년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용의자는 또 다른 성폭행과 살인 혐의로 복역 중인 56살 남성 이 모씨로 알려졌다.

반기수 화성연쇄살인사건 수사본부장은 19일 오전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를 특정한 이유를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오랜 시간 사건 해결하지 못해 심심한 애도의 말씀”

“공소시효 만료 이후에도 화성 사건 다양한 제보 확인”

“지방청 미제사건 총괄팀에서 집중 재검토”

“진실 규명 위해 당시 수사기록, 증거물 보관해와”

“화성 피해자 옷에서 채취한 DNA 3건과 용의자 DNA 일치”

“용의자, 1994년 또 다른 성폭행·살인사건으로 교도소 복역 중”

“DNA 분석 기술 발달로 지난 7월 15일 DNA 감정 의뢰”

“국과수 DNA 감정 결과, 3건의 증거물 DNA와 일치 통보”



“미제사건수사팀, 진실검사팀 등 57명으로 수사본부 꾸려”

“국과수와 협조해 DNA 분석 지속적으로 해나갈 계획”

“대표적 미제사건들, 공소시효 만료됐더라도 최선 다할 것”

“화성사건 증거물 DNA 감정 아직 진행 중”

“용의자와 일치하는 DNA 3건은 5, 7, 9차 사건에서 나온 것”

“화성사건 용의자 신상공개 ‘신중하게 검토 중’”

“모든 수사인력과 기법 총동원해 진실 규명할 것”

화성연쇄살인사건 용의자 관련 브리핑 / 연합뉴스




/강신우기자 see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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