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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거장들 대거 참여…'종로 한라비발디 운종가'





서울 도심 한복판에 설계에 건축, 조경, 조형디자인 분야의 국내 대표 거장들이 대거 참여한 복합건물이 들어선다.

서울 종로구 숭인동에 공급 예정인 ‘종로 한라비발디 운종가’는 지하 5층·지상 21층 규모의 복합건물로, 상업시설·오피스와 오피스텔 547실이 들어선다. 특히 오피스텔 입주민에게는 호텔급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건물의 이름인 ‘운종가’는 ‘많은 사람이 구름 같이 모이는 거리’라는 뜻에서 유래됐다. 시공은 한라건설에서 맡았다.



건물의 건축부터 조형까지 국내 유수의 거장들이 참여한 것이 특징이다. ‘김수근문화상’, ‘한국건축문화대상’ 등 다양한 건축상을 다수 수상한 승효상 건축가가 건축설계를 맡았다. 조경설계는 선유도공원, 서울식물원 등의 조경사업을 책임진 바 있는 서안의 정영선 대표가 맡았다. 조형은 설치미술의 대가이자 현재 임옥상미술연구소 소장으로 활동 중인 임옥상 작가의 작품이 설치된다.

또한 스카이브릿지와 옥상정원, 루프탑정원 등이 설치된다. 일부 오피스텔에는 테라스 설계를 도입해 실내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 15층에는 게스트룸·파티룸 등을 제공하는 커뮤니티 라운지 등을 배치해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였다. 여기에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분양홍보관은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다.
/권혁준기자 awlkwo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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