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단독 콘서트 ‘____인사’는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11월 9일, 10일 양일간 개최된다. 멜로망스 소속사 광합성은 “멜로망스에게 그리고 팬분들에게 이번 무대가 중요한 이유는 콘서트에 앞서 나올 11월 새로운 음반 발매를 기념하는 공연이기도 하지만 김민석의 군입대로 인해 당분간 마지막 단독 콘서트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____인사’는 오랜만에 만나는 반가움과 당분간 만나기 어려운 아쉬움의 중의적인 표현이다.”고 전했다.
2015년, 미니앨범 < Sentimental >로 데뷔한 멜로망스는 2017년 7월에 발표한 ‘선물’이 큰 사랑을 받으며 20주 연속 TOP10 진입, 전국민이 다 아는 메가히트곡으로 등극하며 이후 발표하는 곡마다 차트 상위권을 유지했을 뿐 아니라 2018년에는 각기 다른 발매의 4곡이 음원 차트 TOP 100 안에 장기간 자리하는 이례적인 사례를 연출하기도 했다. 또한 <선물>,
이번 공연은 11월 발매될 멜로망스 앨범의 첫 라이브 무대가 되는 것은 물론, 멜로망스 음악 기록을 되짚어보며 그 동안 멜로망스를 사랑해준 많은 분들과 공연장을 찾아준 관객들, 그리고 멜로망스 두 멤버가 함께 걸어온 지난 시간들을 추억하는 다채로운 공연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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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은 10월 10일 오후 8시, 인터파크와 멜론티켓에서 동시에 열린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멜로망스와 레이블 광합성의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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