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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ESS 안전대책, 신뢰회복에 기여…목표주가 유지”

KB증권 보고서





KB증권은 에너지저장장치(ESS) 화재 방지를 위한 안전대책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15일 삼성SDI(006400)의 목표주가를 29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ESS 소화시스템 구축은 리콜 개념이 아닌 삼성SDI의 자발적 선제 조치로 보여 내년 국내 ESS 산업 생태계 복원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평가했다. 김연구원은 ESS 소화시스템 구축 비용이 2,000억원 수준으로 4·4분기에 반영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이 전망한 3·4분기 삼성SDI 영업이익은 1,981억원이다. 시장 전망치(2,240억원)를 밑도는 수치이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 감소한 수치다.

김 연구원은 “3·4분기 실적은 시장 전망치를 하회할 것”이라며 “소형전지 부문의 전동공구 수요가 둔화하고, 중대형 전지는 REC 현물가격 하락 지속에 따른 투자 회수 우려로 ESS 수요가 하회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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