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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봄, 신곡 '되돌돌' 감상포인트 세 가지..'독보적 음색퀸'의 컴백

가수 박봄이 가요계 긴 제목 열풍을 잇는다!

사진=디네이션




박봄은 25일 정오 Mnet ‘퀸덤’ 생방송 경연곡인 새 싱글 ‘되돌릴 수 없는 돌아갈 수 없는 돌아갈 곳 없는’을 발매했다.

신곡 ‘되돌릴 수 없는 돌아갈 수 없는 돌아갈 곳 없는’은 이별뿐만 아니라 자신이 걸어온 길에 대해 누구나 가지고 있는 후회, 그리움, 안타까움을 담아 노래한 곡으로, 서정적이면서 한편의 시 같은 가사가 강한 공감을 이끄는 노래다.

이번 신곡은 무려 18글자로, ‘돌아가다’라는 핵심 주제와 함께 마치 소설의 한 문장 같은 제목으로 흥미를 유발한다. 특히 최근 AKMU의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 장범준의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 이석훈의 ‘우리 사랑했던 추억을 아직 잊지 말아요’ 등 긴 제목의 곡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어 박봄의 신곡에도 가요팬들의 반응이 폭발적인 상황이다.

특히 ‘되돌릴 수 없는 돌아갈 수 없는 돌아갈 곳 없는’은 ‘퀸덤’ 생방송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으로, 제목에서 느껴지는 바와 같이 서정적 분위기가 강한 곡이다. 여기에 경연곡 흐름에 맞춰 중독적인 멜로디와 드라마틱한 전개로 듣는 이로 하여금 강한 울림을 선사해 단숨에 귓가를 사로잡는다.



그동안 독보적인 가창력과 특유의 음색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박봄은 이번 ‘되돌릴 수 없는 돌아갈 수 없는 돌아갈 곳 없는’으로 다시 한번 리스너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며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압도적 분위기의 박봄의 새 싱글 ‘되돌릴 수 없는 돌아갈 수 없는 돌아갈 곳 없는’은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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