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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한국부동산금융대상] 투자 다변화로 부동산 간접시장 '퀀텀점프'

개발사업·공모리츠서 큰 성과

KEB하나은행 등 수상 영예





올해 부동산금융시장은 정부의 육성 정책 등에 힘입어 뚜렷한 성장세를 이뤘다. 정부가 간접투자 활성화를 위한 각종 지원책을 내놓은 가운데, 초대형 리츠의 공모 및 상장이 이뤄지기도 했다. 서울경제신문이 주최하고 국토교통부와 한국리츠협회가 후원하는 ‘한국부동산금융대상’은 부동산 간접투자 활성화에 자극제가 된 것으로 평가받는다. 올해 4회째인 한국부동산금융대상은 이 같은 부동산 시장의 선진화에 앞장선 금융사와 부동산·금융 관련 기업들에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역시 여러 분야에서 치열한 경쟁 끝에 수상자 및 기업이 선정됐다.

심사 결과 올해 한국부동산금융대상에서 국토부장관상이 수여되는 베스트 부동산금융사에는 KEB하나은행, 베스트 부동산금융인에는 이창희 하나자산신탁 사장이 각각 선정됐다. 서울경제신문사장상인 올해의 부동산 리츠에는 NH농협리츠운용, 올해의 부동산신탁은 무궁화신탁이 각각 뽑혔다. 또 올해의 부동산 컨설팅에는 지존, 올해의 부동산 혁신에는 스페이스워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 부동산금융기업은 공모 리츠산업 발전과 부동산 시장 투명화 등에 이바지한 공이 큰 것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심사에는 조만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 진창하 한양대 교수, 이형 딜로이트안진 전무 등 3명의 전문가가 참여했다. 조만 심사위원장은 “국내 부동산 금융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부동산금융분야에서 제정된 한국부동산금융대상의 수상자들의 성과가 매년 커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부동산 간접투자를 통한 국민들의 노후 대비와 투자 다변화, 산업의 고도화가 앞당겨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동효기자 kdhy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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