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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위뉴타운도 전용 84㎡ 실거래가 '10억'





뉴타운 사업으로 새 아파트 촌이 조성되고 있는 서울 성북구에서 전용 84㎡ 기준 실거래 10억 클럽 단지가 잇달아 나오고 있다. 길음뉴타운 신축 아파트가 첫 10억 클럽에 가입한 데 이어 이번에는 장위뉴타운 새 단지도 가세했다. 길음 뉴타운 구축도 10억원을 넘어섰다.

1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지난 11월 성북구 장위뉴타운에 위치한 ‘꿈의숲아이파크(입주권)’ 전용 84.48㎡가 10억원에 거래됐다. 아울러 올 6월 이곳에서 입주한 ‘래미안장위포레카운티’ 전용 84.97㎡도 비슷한 시기에 10억원에 손바뀜이 이뤄졌다. 인근 중개업소에 따르면 석 달 만에 실거래 매매가가 1억 5,000만원 가량 올랐다.



앞서 길음뉴타운 내 신축 아파트는 실거래가 12억을 이미 넘어섰다. 올해 입주한 ‘래미안길음센터피스’ 전용 84㎡는 지난 10월 12억 3,000만원에 실거래된 내역이 있다. 이런 가운데 길음 뉴타운 구축에서도 10억원대 거래가 나왔다. 지난 2010년 준공된 ‘길음뉴타운8단지래미안’ 전용 84.82㎡가 지난 10월 10억 500만원에 손바뀜됐다.

성북구에서는 뉴타운 지역 외에도 도심과 근접한 단지들 중심으로 10억원에 다가가는 아파트도 적지 않다. 성북구 보문동의 ‘보문파크뷰자이’ 전용 84.99㎡는 지난 11월 9억 7,700만원에 실거래되며 10억 거래에 근접했다. 성북구 삼선동에 위치한 ‘삼선SK뷰’ 전용 84.94㎡ 또한 9억 5,000만원에 손바뀜됐다. 해당 단지들의 호가는 이미 10억원을 넘긴 상황이다. 한편 성북구는 장위동, 길음동을 비롯해 뉴타운을 중심으로 한 신축 아파트 오름세에 힘입어 강북권에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권혁준기자 awlkwo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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