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민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경영평가 등급 하락 등에 따른 성과급 관련 비용 환입 및 퇴직금 정산분이 기존 예상보다 크게 발생하기 때문”이라며 “지난해 경영평가 등급 하락 관련 비용이 감소했는데 올해 4분기에도 작년 4분기와 유사한 비용 감소가 기대된다”고 예상했다.
내년 매출액은 1조3,10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6%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영업이익은 2,021억원으로 5.7%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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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연구원은 “올해 주당 배당금은 1,890원, 배당수익률은 4.9%로 예상한다”며 “내년 상반기 미국과 사우디 원전 공동 진출에 성공하면 주가 재평가가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성호기자 jun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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