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양호승 회장)이 오디오 브랜드 ‘젠하이저 코리아’와 협약식을 맺고 오는 12월 18일까지 아이들의 꿈을 지원하는 “Momentum 꿈날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꿈날개클럽은 구체적인 꿈을 가진 아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경제적 지원과 함께 전문가 멘토링, 분야별 맞춤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월드비전 꿈꾸는아이들 꿈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젠하이저 코리아는 지난 11월 25일 월드비전과 협약식을 체결했으며, 12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 동안 나눔 상품 판매금액 중 10%을 월드비전에 기부할 예정이다. 나눔 상품은 HD 660S, Momentum 3 Wireless, Momentum true wireless 세 가지로 상품 판매를 통한 기부금은 전액 꿈날개클럽 사업에 사용된다.
또한, 대림대학교 방송음향영상학과 김도헌 교수가 제품 리뷰와 캠페인 소개를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하여 자세한 사항은 영상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젠하이저 코리아 관계자는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하는 아이들은 미래를 생각하기조차 어려운 환경에 놓여 있는 경우가 많다”며 “이러한 아이들에게 찬란한 순간을 지원하고자 본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으며, 꿈 지원을 통해 누구에게나 어린 시절의 소중한 시간을 선물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한상호 월드비전 나눔본부장은 “꿈날개클럽으로 매년 많은 아이들이 막막했던 꿈을 현실로 만들어가고 있다.”며 “Momentum 꿈날개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이 이루어낼 꿈들이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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