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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난에도 개발자 100명 단위 ‘통채용’…“브랜디 개발자 대거 뽑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취업난이 심화되고 있지만 개발자 직군은 작은 스타트업에서도 100명 단위로 뽑는 일이 속속 생기고 있다.

18일 온라인 패션 쇼핑 스타트업 브랜디는 올해 연말까지 100명 규모 개발자를 채용한다고 밝혔다. 2020년 개발자 채용 목표의 42%를 달성한 브랜디는 계속해서 신입, 경력 개발자를 찾고 있다. 브랜디는 여성쇼핑앱 브랜디와 남성 쇼핑앱 하이버 등을 운영하고 있다.



브랜디는 적극적인 개발자 영입을 통해 수요예측 알고리즘을 고도화하여 최적의 물류 시스템을 구축, 재고 부담을 완화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업계 최초의 ‘새벽배송’ 서비스를 론칭하는 등 고도의 IT 기술력을 필요로 하는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채용 분야는 △백엔드 개발자) △데이터 개발자 △데브옵스 엔지니어 △iOS, AOS 개발자 △퍼블리셔 등 크게 5개 분야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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