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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규제지역 부산 '해운대중동스위첸' 오피스텔 최고 237대1 경쟁률





전국 곳곳 청약 시장이 주거형 오피스텔, 이른바 ‘아파텔’의 열기로 달궈지고 있다. 청약 경쟁률과 당첨 가점이 급격히 치솟은 가운데 100% 추첨제로 당첨자를 가리는 오피스텔 시장으로 청약자들이 몰리는 모습이다.

23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전날 1순위 청약을 접수한 ‘해운대 중동 스위첸’ 오피스텔 396실 모집에 3만6,830명이 몰려 93대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237.6대1로 전용 84㎡로 구성된 3타입에서 나왔다. 59실 공급에 1만4,019명이 접수했다. 이외 타입 또한 전용 67~73㎡으로 구성된 중소형 평형들이었다. 단지는 해운대구 중동에 지하 6층·지상 34층, 2개동, 전용면적 67~84㎡, 총 396실 규모의 주거용 오피스텔로 조성된다.



주거용 오피스텔 인기 현상은 전국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지난 3월과 4월 청약을 받은 인천 연수구 ‘힐스테이트송도더스카이’와 대전 ‘힐스테이트도안’ 아파텔 공급에는 5만7,692명, 7만 6,294명이 몰려 각각 평균 180.3대1, 196.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근 공급한 의정부시 ‘의정부역힐스테이트’ 단지 내 오피스텔 60실 공급에 8,702건이 접수되며 145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같은 날 청약일정을 진행한 수원 장안구 ‘화서역푸르지오브리시엘’의 460실 모집에 총1만4,463건이 접수돼 평균 31.4대 1로 전 타입 청약을 마감했다. 화성 동탄신도시 ‘동탄역헤리엇에디션84’의 오피스텔 150실 모집에는 총 2만 7,000여 건의 청약이 접수돼 평균 18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권혁준기자 awlkwo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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