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035720)톡 선물하기’에서 명품 브랜드 ‘샤넬’의 뷰티 제품을 만날 수 있게 된다.
카카오커머스(대표 홍은택)는 8일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프리미엄 명품 브랜드 샤넬 전문관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샤넬이 국내 온라인몰에 정식 입점한 것은 백화점 온라인몰을 제외하면 이번이 처음이다.
카카오톡 선물하기 접속 후 ‘샤넬’을 검색하거나 홈 상단 ‘브랜드’ 탭의 ‘뷰티’ 테마로 접속하면 샤넬 제품과 전문관을 찾아볼 수 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에는 샤넬의 베스트셀러 제품을 비롯한 뷰티 아이템 22가지가 입점된다. 샤넬 향수 ‘샹스 오 땅드르’ 35ml와 리퀴드 립스틱 ‘루쥬 알뤼르 잉크 퓨전’, ‘르 리프트 라 크렘 망’ 핸드크림 등이 포함됐다,
카카오커머스는 지난해 8월 ‘명품 화장품’ 테마를 신설한 데 이어 올해 2월에는 ‘명품 선물’ 테마를 신설하고 프리미엄 선물 제품군을 확대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카카오톡 선물하기 내 명품 잡화 상품 거래액은 전년 대비 2배 이상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 측은 “올해 프리미엄 선물 제품군에 대한 이용자 니즈가 증가하는 것을 감안해 명품 테마를 신설했고 지속적으로 프리미엄·명품 브랜드와 접점을 늘려가고 있다”며 “고객들에게 보다 특별하고 긍정적인 경험을 선물할 수 있도록 샤넬과 함께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지현기자 ohj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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