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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1천원 공연관람 '온쉼표' 7월 라인업 공개





세종문화회관은 7월 온쉼표 창작음악극 ‘춘몽’과 파워풀한 팝페라 무대 ‘한 여름의 세레나데’를 오는 7월 21일부터 24일까지 ‘온쉼표’를 통해 선보인다.

천원의 행복 시즌2 ‘온쉼표’는 지난 2007년에 시작한 이래 13년간 지속되고 있는 세종문화회관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콘텐츠로 관객들의 열띤 호응 속에 꾸준히 사랑받아 온 프로그램이다.

클래식, 뮤지컬, 무용,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단돈 천원에 관람할 수 있도록 하여, 시민들에게 문화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공연장 문턱을 낮추는데 기여해 왔다. 매달 1~2회에 걸쳐 세종문화회관이 직접 기획한 우수한 공연을 온라인 추첨 방식으로 1천원에 관람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7월 온쉼표는 특별히 서울시예술단원들이 직접 구성, 기획하는 무대를 선보이며 특색있는 공연을 이어간다.

오는 7월 21일~22일 S씨어터에서 선보이는 ‘춘몽’은 국악과 연극이 만난 창작 음악극으로, 대중들에게도 친숙한 신민요인 ‘갑돌이와 갑순이’를 모티브로 하여 서울시청소년국악단의 멤버들이 새롭게 창작한 작품이다. 어릴 적 한 번쯤 느껴봤을 첫사랑의 서툰 감정과 이루고 싶은 꿈의 이야기를 ‘춘몽‘, 봄에 꾸는 꿈처럼 그려낸 공연으로 근현대에 유행했던 신민요를 전통 민요와 판소리로 재해석국악의 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줄 예정이다.



7월 23일~24일 M씨어터에서 공연하는 ‘한 여름의 세레나데’ 무대를 책임질 팔라디오는 서울시합창단원이 주축이 된 국내 유일무이 팝페라 밴드로, 이번 무대에서는 ‘Besame Mucho’, ‘Fly me to the moon’, ‘O Sole Mio’, ‘Ave Maria’ 등 클래식에서 뮤지컬, 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레퍼토리를 팔라디오만의 색깔로 선보인다.

7월 공연은 객석 거리두기로 각 2회를 진행하며, 7월 22일(수)와 24일(금)에는 네이버TV ‘세종문화회관 힘내라 콘서트’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세종문화회관 김성규 사장은 “천원의 행복2 ‘온쉼표’는 세종문화회관이 기획하여 선보이는 우수한 공연을 단돈 1천원에 볼 수 있는 매력적인 공연이다. 누구나 가볍게 관람할 수 있는 7월 온쉼표 공연뿐만 아니라 세종문화회관이 준비한 다양한 공연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 더욱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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