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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뛰자 경북 김천시민 소통간담회

중부내륙철도 김천-문경 연결 3개시민 탄원서도 전달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난 13일 김천시를 방문해 율곡동 소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기관ㆍ사회단체장을 비롯한 시민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시 뛰자 경북, 김천시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갖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새로운 미래를 위해 김천시민들과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 지사는 김천-문경 간 중부내륙철도 조기 건설 촉구를 위해 문경에서 김천까지 기차로 이동했다. 김천역에서는 김충섭 김천시장, 고윤환 문경시장, 강영석 상주시장이 시민들의 탄원서를 이철우 지사에게 전달했다. 경상부도와 3개 시 단체장은 중부내륙철도 조기 건설을 위해 뜻을 함께 모으고 공동 대응하기로 결의를 다졌다.

소통 간담회에서는 다시뛰자 경북 추진전략 보고와 김천시의 포스트 코로나 대응전략 발표에 이어 시민들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이 중 기업인들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 등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 다양한 분야에서 종사하는 청년 CEO들의 애로사항과 아이디어 청취, 미래 지역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철우 지사는 “코로나 19의 위기 상황에 대응해 신속하고 선제 조치를 해왔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긴급히 대책을 마련하고 과감하게 지원을 하고 있다. 현장의 생생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듣고 도정에 적극 반영해 새로운 미래를 위한 도약을 준비하겠다”고 했다.
/김천=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다시뛰는 경북 김천행사를 위해 이철우 경북지사가 문경시에서 기자를 이용해 김천에 도착한 후 철도연결을 추진하는 3개 시 관계자들과 문경-김천 고속철도 연결을 촉구하는 행사를 하고 있다.




김천시와 상주시, 문경시 3 단체장들이 이들지역 주민들의 철도연결 탄원서를 이철우지사에게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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