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소재 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는 올 휴가철을 해외여행을 대체할 수 있는 상품으로 ‘인조이 유어 파라다이스’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패키지는 2박 혹은 3박 연박 상품으로 휴식, 미식, 즐길 거리를 풍성하게 담아 가성비까지 신경썼다는 설명이다.
실내외 수영장 무제한 이용권을 성인 2인, 어린이 2인에게 기본 제공하며 사우나 1회 이용권과 ‘온더플레이트’ 조식도 성인 2인 기준으로 투숙 기간 동안 1회 제공한다.
또한 플레이스테이션 체험존과 키즈존 4인 이용권(1박당 1회), 피트니스 2인 이용권(1박당 1회), 파라다이스 아트 스페이스 무료입장, ‘더 스파 앳 파라다이스’ 20% 할인권까지 제공한다. 3박 상품 이용객에게는 호텔 부대시설과 서비스, 레스토랑 등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 가능한 10만 ‘파라다이스 크레딧’을 제공한다.
이번 패키지는 2박 상품의 경우 내달 30일까지, 3박 상품은 내달 29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디럭스룸 성인 2인, 어린이 2인 기준 2박 60만 원, 3박 92만 원부터다. 파라다이스시티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면 1만원 할인해준다.
파라다이스시티 관계자는 “1박으로는 부족하다는 고객 의견이 많아 연박 패키지를 기획하게 됐다”며 “2박 이상 여유롭게 머물며 해외 리조트 이상의 품격과 안전함을 모두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맹준호기자 nex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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