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아라이리조트는 ‘미쉐린 가이드 2020’ 니가타 특별판 호텔 부문에서 ‘최고 편안한(Top Class Comfort)’ 등급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첫 발간된 미쉐린 가이드 2020 니가타 특별판은 눈, 쌀, 사케가 유명해 ‘삼백(三白)의 고장’이라고 불리는 니가타현의 레스토랑, 호텔, 료칸 총 3부문을 평가 및 선정해 지난 7월 13일 발표했다.
‘미쉐린 가이드’는 호텔의 시설과 서비스 등에 따라 최고 품격(Luxury), 최고 편안한(Top Class Comfort), 매우 편안한(Very Comfort), 편안한(Comfort), 편안한 편(Quite Comfort)의 총 5개 등급으로 평가한다. 롯데아라이리조트는 니가타현에서 가장 높은 등급의 호텔로 꼽혔다.
니가타현 묘코시에 위치한 롯데아라이리조트는 총 257개의 객실과 레스토랑, 온천, 수영장, 연회장 등의 부대시설로 구성돼 있다. 또 최적의 적설량과 파우더 스노우로 전 세계 스키어들에게 사랑받는 스키장과 아시아 최장 길이(1,501m)를 자랑하는 짚투어 등 계절별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롯데아라이리조트는 이번 선정을 기념해 10월 31일까지 투숙 가능한 ‘미쉐린 가이드’ 패키지를 선보인다. 룸 업그레이드와 런치, 수영장, 어드벤처를 하루 동안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어드벤처 패스권 50% 할인(튜빙, 짚라인, 트리 어드벤처) 혜택을 제공한다.
/박민주기자 parkmj@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