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기능성 신발 브랜드 슈올즈는 지난 19일 신한은행과 '신한 프랜차이즈론' 업무 협약식을 슈올즈 본사 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슈올즈는 국내 최고의 프리미엄 기능성 신발 브랜드로 환경과 노화에 따른 근골격계 문제 개선을 위한 사명감과 장인 정신을 바탕으로 연구와 제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2020년 발명의 날 특허청장상 외에 2017 스위스 제네바 국제발명전시회 금상 수상 등 다양한 수상 이력을 가지고 있고 논문에 발표된 바와 같이 혈액 순환과 자세 교정에 탁월한 건강신발로 중장년층 고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프랜차이즈론은 은행이 프랜차이즈 본사와 계약을 체결한 가맹점주의 성공적인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제공하는 맞춤형 대출 제도다. ‘신한 프랜차이즈론’은 프랜차이즈 본사의 기본적인 서류심사와 재무구조, 사업의 안정성, 브랜드 인지도 등을 분석하여 까다로운 심사과정을 통해 선정 된다. 슈올즈는 엄격한 심사를 통해 프랜차이즈 본사의 재무건전성 및 성장성 등을 인정받았고 신한은행과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가맹점주와 창업을 원하는 예비점주들에게 개인의 신용과 거래조건에 따라 다양한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슈올즈의 이청근대표는 “예비 창업자들의 창업비용 부담을 덜 수 있는 기회와 기존 가맹점주들은 운영비 부담을 조금이라도 낮추고 현재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이번 협약을 마련했다”라며 “이외에도 슈올즈 가맹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와 기존 가맹점주 모두에게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지속해서 모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슈올즈는 "전국 66개 가맹점을 운영중이며, 약 20개의 가맹점이 올해 안에 오픈예정이다. 실버 세대와 중장년층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에 따른 기능성신발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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