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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신탁, 신길우성2차·우창아파트 재건축 사업시행자 지정





한국자산신탁(123890)이 서울 영등포구 신길우성2차·우창아파트 재건축사업(조감도)의 사업시행자로 고시됐다. 두 단지는 통합재건축을 통해 지상 32층 규모 10개동, 1,305가구 규모의 주거단지로 재탄생할 계획이다.

한자신은 영등포구청으로부터 신길우성2차·우창아파트 재건축사업의 사업시행자로 지정, 고시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신길우성2차·우창아파트 재건축사업은 영등포구 신길동 우성2차아파트 725가구와 우창아파트 214가구를 통합재건축하는 사업으로 지난 7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후 약 3개월만에 사업시행자가 지정되면서 조합이 설립된 것과 동일한 선상에 위치하게 됐다.



신길우성2차·우창아파트 재건축은 신길동 4만5,767㎡에 지하 2층, 지상 32층 규모로 10개동 1,305가구의 아파트 단지를 짓는 사업이다. 시공사 선정, 관리처분인가 등을 거쳐 2026년 준공 목표다. 지하철 7호선 신풍역이 도보 2분 거리에 있고 아파트 단지 양 옆으로 대길초와 영신고가 인접, 대방중도 도보 2분거리에 위치해 있어 교통은 물론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인근에 병원과 마트, 은행 등 생활인프라가 형성돼 있고 보라매공원과 여의도 접근성도 우수하다.

이로써 한자신은 사직1-5, 방배삼호3차 포함해 올해만 세 번째 사업시행자로 지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한자신이 2017년 사업대행자로 지정됐던 작전태림연립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작전역 서해 그랑블)은 준공돼 입주를 앞두고 있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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