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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랜드' 작곡가·음악감독 박인우, 서울경제와 '부동산' 공부 도전

서울경제 유튜브 채널 ‘부랜드-그 남자 그 여자의 집’ MC를 맡은 작곡가 박인우 /사진=양문숙 기자




B.A.P·시크릿 등 다양한 아이돌그룹의 히트곡을 만든 작곡가 박인우가 서울경제와 함께 부동산 공부에 도전한다.

작곡가이자 드라마 tvN ‘지정생존자’, KBS2 ‘김과장’ 등의 드라마 음악감독으로 활동한 박인우 작곡가는 발레리나 이주리와 함께 서울경제신문의 유튜브 채널 ‘부랜드’의 메인 프로그램 ‘그 남자 그 여자의 집’의 MC로 확정됐다.

‘그 남자 그 여자의 집’은 평생 발레, 음악만 해온 예술인들이 부동산에 관심을 갖는다면? 이라는 궁금증을 바탕으로, 부린이(부동산+어린이) MC들이 생활에 꼭 필요한 부동산 정보를 알아가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초반 이론편을 통해 부동산 용어와 개념을 알아본 뒤에는 동네별로 임장을 다니며 여자와 남자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집과 동네, 원하는 부동산의 스타일 차이를 알아본다.



박인우 작곡가는 “부동산 관련 영상은 많지만, 진입장벽이 높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나 같은 부린이들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시청자들에게 불어넣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24일 첫 예고편을 공개한 ‘부랜드’ 채널은 유튜브 공식 계정, 네이버tv, 카카오tv,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10월 7일(수)부터 매주 한편씩 방송할 예정이다.

/최상진기자 csj845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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