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볼빨간사춘기 안지영 측 "최근 심리적 불안 증세 심해져…잠정 활동 중단"

볼빨간사춘기 안지영 / 사진=쇼파르뮤직 제공




가수 볼빨간사춘기 안지영이 건강 악화로 인해 활동을 중단한다.

소속사 쇼파르뮤직은 1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안지영은 올해 상반기부터 잦은 건강 악화와 심리적인 불안 증세로 인해 전문 의료 기관을 방문했고, 심리 치료와 약물 처방을 통해 꾸준히 치료를 받아왔다”며 “최근 더욱 심해진 불안 증세로 인해 당분간의 활동을 정상적으로 소화하기 어렵다고 판단, 사실상 싱글 ‘필름릿(Filmlet)’의 활동이 어려워진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충분한 휴식과 안정을 취하며 치료에 집중하기로 결정하였으며, 건강이 회복될 때까지 잠정적으로 활동을 연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 분들과 모든 관계자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안지영의 건강과 활동에 관련한 억측이나 오해는 삼가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볼빨간사춘기는 지난 4일 새 앨범 ‘필름릿’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댄싱 카툰(Dancing Cartoon)’ 활동을 이어오고 있었다.

/추승현기자 chush@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