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옴니더이앤엠, 폴더블폰용 웹툰·웹드라마 ‘하이! 터치’ 19일 런칭

-트랜스미디어 스토리텔링 전략으로 ‘웹툰 + 웹드라마’ 동시 제작

-폴더블 폰 OTT 서비스 UI 활용, 고교생 입시 고민 시청자 직접 선택 스토리

MCN 및 모바일 미디어 전문 기업인 ‘옴니더이앤엠’(대표 전윤중)이 양방향 웹툰·웹드라마 시리즈 '하이! 터치'를 2월 19일 오후 7시 자사의 OTT 플랫폼 ‘스마트ⓜTV’ 및 웹툰 플랫폼 ‘스마툰’, 그리고 유튜브, 네이버TV, 브이 라이브 등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시청자의 선택에 따라 엔딩이 달라지는 인터랙티브 형식의 웹드라마 '하이! 터치'는 고등학교 2학년에서 3학년으로 올라가는 시점에 진로도, 연애도 놓칠 수 없는 10대들의 이야기를 다룬 하이틴 로맨스 웹드라마다. 하이틴 인기 시리즈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의 주인공이었던 배우 서성혁이 다시 한번 서은재 역으로 등장하며 '리얼하이로맨스'와 '만찢남녀'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배우 한지효가 한여주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정준성(지은호 역), 박세현(고검 역) 등 새로운 얼굴들의 등장으로 하이틴 웹드라마계에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하이! 터치'는 특히 프로젝트 주관사인 옴니더이앤엠과 웹드라마 전문제작사 '렛스튜디오'가 트랜스미디어 스토리텔링 전략에 기반해 『웹툰+웹드라마』 동시 제작으로 선보인 ‘공동 IP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다. OTT 플랫폼 ‘스마트ⓜTV’ 및 웹툰 플랫폼 ‘스마툰’을 운영중인 옴니더이앤엠이 '하이! 터치'의 웹툰(글/그림 하서원, 프로듀싱 이아름, 최수빈) 제작을, 렛스튜디오가 웹드라마(각본/연출 김상윤) 제작을 각각 맡았다.

▶웹툰·웹드라마 '하이! 터치'는 한지효, 서성혁, 정준성, 박세현 주연의 양방향 웹드라마로 폴더블폰 환경에서 폰을 접었을 때 ‘스마트ⓜTV’ 서비스로 웹툰을 보다가 주인공의 다음 행동을 시청자가 선택하고, 이후 스토리는 이에 맞는 동영상 웹드라마 버전으로 폰을 펼쳐서 넓게 보는 새로운 유저 인터페이스의 양방향 멀티미디어 융합 포맷으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제공 ㈜옴니더이앤엠




폴더블폰 환경에서 기존과 같이 폰을 접은 커버디스플레이에서는 먼저 '하이! 터치' 웹툰 버전을 즐기다 여주인공이 “웹툰을 배울까? 보컬을 배울까?”와 같은 진로 결정의 시점에서 시청자가 선택을 하면, 이후 이야기는 폰을 펼쳐 동영상 시청에 알맞은 큰 화면의 메인디스플레이에서 웹드라마 버전을 즐기는 양방향 멀티미디어 융합 포맷이다.

프로젝트 기획을 총괄한 옴니더이앤엠 이희대 이사는 “'하이! 터치'는 폴더블폰의 세계 시장 확대와 롤러블폰 등장이 예고되는 새로운 OTT 환경 변화 도래에 맞추어 웹툰, 드라마와 같은 K-콘텐츠를 연계한 인터랙티브 형식으로 시청자들이 자신이 원하는 내용을 선택하고 이를 통해 전체 스토리를 바꿀 수 있는 포맷의 양방향 IP 시리즈를 확대하자는 기획으로 시작한 두번째 프로젝트다. 향후로 지속해 본 양방향 IP 프로젝트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옴니더이앤엠은 중소기업벤처부 창업진흥원의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지상파DMB방송사 한국DMB(QBS)의 그룹사 옴니네트웍스에서 모바일 미디어 및 콘텐츠 사업 부문을 계열 분리해 작년 설립한 MCN(멀티채널네트워크) 전문 기업이다. 옴니더이앤엠의 '하이! 터치' 제작진은 2019년 양방향 웹드라마 ‘목숨값’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스마트미디어대상 방송 콘텐츠 부문 대상(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금번 프로젝트의 공동 제작사 ‘렛스튜디오(대표 박규진, 김상윤)는 여행을 주제로 한 연작 시리즈 ‘여행에서 로맨스를 만날 확률 시즌’ 3부작 및 ‘가을블로썸’, ‘눈꽃블로썸’ 시리즈, 본격 하이틴물 ‘여름방학’, ‘겨울방학’ 시리즈, 공공 기관 공동제작 ‘이기상과 이맘으로’, ‘더폴리스’, ‘갑갑(甲甲)한 연애’ 그리고 최근 8K 고화질 드라마 ‘썸에어’까지 총 11편의 작품을 제작해온 웹드라마 전문제작사로 '하이! 터치'는 12번째 작품이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