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청와대에 폭탄 설치”…112에 두 차례 전화한 40대 남성 체포

범행 2시간 만에 공중전화 인근서 붙잡혀

/연합뉴스




청와대에 푹발물을 설치했다며 112에 전화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5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A(43)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4시 23분과 4시 27분 두 차례에 걸쳐 공중전화로 “청와대에 폭탄을 설치했다”고 112에 협박전화를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곧바로 A씨가 이용한 공중전화로 출동해 지문 감식을 하고 인근 CCTV를 조회해 인상착의를 파악하고 추적에 나섰다. 송파구 일대를 수색하던 경찰은 2시간여가 지난 오전 6시 31분께 공준전화 인근에서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접근하는 경찰관들에게 욕설을 하고 팔꿈치로 밀치는 등 저항을 하다 긴급체포됐다.

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심기문 기자 doo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관련태그
#청와대, #폭발물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