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연호공공주택지구에 대한 부동산 투기 의혹이 잇따라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 대구동부권 보상사업단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대구경찰청은 이날 오전 수사관 8명을 보내 경북 경산에 있는 이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경찰은 연호지구 부동산 투기 의혹 관련해 보상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대구=손성락 기자 ss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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