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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자산운용, ‘BNK 공모주하이일드 공모펀드’ 신규 출시

이달 7일부터 가입 가능





BNK자산운용이 공모주하이일드 공모펀드 신규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3일 밝혔다.

BNK자산운용의 대표 공모주 펀드인 ‘BNK공모주플러스10증권투자신탁1호(채권혼합)’를 지난 4월 말 소프트클로징 했고, 또 다른 대표 공모주 펀드인 ‘BNK스팩&공모주플러스30증권투자신탁1호(채권혼합)’를 다가오는 9일에 소프트클로징할 예정이다. 두 펀드 모두 운용 적정 규모에 도달함에 따라 기존 투자자 보호를 위하여 시행을 결정했다.

이에 상반기보다 대어급 기업공개(IPO)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하반기 공모주 시장에서 공모주 펀드를 찾는 투자자에게 대안을 제공하는 차원에서 출시를 결정했다. BNK자산운용의 한 관계자는 “BNK자산운용에서 처음 출시하는 공모주하이일드 공모펀드로 펀드 운용에 보다 신중을 기할 것이며, 약 1,000억 원 규모로 자금을 모은 뒤에는 소프트클로징을 통해 펀드 규모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펀드 출시 이후 에스디바이오센서가 수요예측을 진행하며, LG에너지솔루션·크래프톤·카카오뱅크·카카오페이·카카오페이지 등 역대급 공모시장이 기다리고 있어 투자자들의 투자 열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공모주 청약에 직접 투자하는데 부담을 느끼는 투자자에게 펀드는 대안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 복수 주관사가 존재하는 기업공개시 여러 증권사를 통한 중복청약이 금지돼 펀드를 투자처로 찾는 개인 고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하이일드펀드는 신용등급 BBB+이하 채권을 45% 이상 보유하고 있으면 공모주식의 5%에 해당하는 부분을 하이일드펀드에 우선 배정하도록 하는 제도로 2023년까지 공모주 우선 배정 혜택이 연장됨에 따라 하이일드펀드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우선배정 혜택과 더불어 하이일드채권에 투자해 기대 수익률까지 높인 셈이다.

‘BNK공모주하이일드증권투자신탁1호(채권혼합)’는 이달 7일부터 BNK자산운용사의 계열은행인 부산은행·경남은행과 일부 시중은행 및 다수 증권사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판매회사 정보는 출시 이후 금융투자협회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신한나 기자 han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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