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마이너리그로 완전히 밀리나…텍사스, 양현종 방출 대기

다저스서 투수 데려오며 40인 로스터서 양현종 빼

텍사스 레인저스 양현종. /AP연합뉴스




미국프로야구에서 뛰는 양현종(33·텍사스 레인저스)이 방출 대기(designated for assignment) 신분으로 밀려났다. 메이저리그에서 마이너리그로 강등된 지 하루 만이다.

텍사스 구단은 18일(한국 시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우완 투수 데니스 산타나를 데려오고 텍사스 산하 마이너리그 좌완 투수 켈빈 바우티스타를 내주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또 40인 로스터에 산타나가 들어갈 자리를 만들기 위해 양현종을 방출 대기 조치했다.



40인 로스터에서 제외된 양현종은 1주일 이내에 다른 팀에 트레이드 되거나 방출 또는 마이너리그로 완전히 내려가야 한다. 산타나도 다저스에서 방출 대기된 선수였다.

양현종은 메이저리그에서 선발 4회 등 8경기에 등판해 승리 없이 3패, 평균자책점 5.59를 기록했다. 17일 마이너리그 트리플A 라운드 록으로 내려간 그는 하루 만에 방출 대기 통보를 받았다.

/양준호 기자 miguel@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