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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TV “오리지널 콘텐츠, 총 누적 조회수 10억 건 돌파”

다양한 소재와 이슈 독특한 포맷에 녹여 젊은 세대 호평

카카오TV가 작년 9월 오리지널 콘텐츠를 론칭한 이래 선보여 온 콘텐츠. /사진 제공=카카오엔터




카카오TV가 작년 9월부터 선보이고 있는 드라마?예능 등 오리지널 콘텐츠의 총 누적 조회수가 10억 건을 넘어섰다. 약 11개월만의 일로, 다양한 소재와 새로운 포맷, 독특한 아이디어 등으로 승부한 콘텐츠들이 좋은 반응을 얻은 결과로 풀이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M컴퍼니는 카카오TV에서 선보인 오리지널 콘텐츠 총 45개 타이틀의 누적 조회수가 지난 24일 기준 10억 건을 넘겼다고 26일 밝혔다. 처음 선보인 지 11개월만의 일로, 앞서 론칭 초반 3개월만에 1억뷰를 돌파한 바 있다. 카카오엔터 측은 “최근 들어서는 3주마다 조회수 1억 건이 더 늘어나는 등 상승세가 가파르다”고 전했다.



특히 드라마의 경우 편당 30분 안팎의 이른바 ‘미드폼’ 포맷에 연애, 결혼뿐 아니라 취업, 젠더이슈, 사회문제 등 다양한 이슈를 소재로 녹여내 호평을 받았다. 시월드 입성기를 담은 ‘며느라기’가 초기 화제를 모은 데 이어 올해는 이태곤 감독의 ‘이 구역의 미친 X’가 다양한 사회 이슈를 코믹하게 그려내 힐링과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웰메이드 드라마로 평가받았다. 하반기에도 ‘우수무당 가두심’, ‘커피 한잔 할까요?’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백상예술대상 후보에 오른 ‘개미는 오늘도 뚠뚠’을 비롯한 예능 콘텐츠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카카오엔터 측은 ‘개미는 오늘도 뚠뚠’ 외에도 ‘톡이나 할까?’, ‘찐경규’ 등 론칭과 함께 시작한 프로그램들이 누적 조회수 7,000만~8,000만건을 기록하며 꾸준한 인기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신종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비디오사업본부장은 “점차 모바일을 통해 콘텐츠를 소비하는 시청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이들의 라이프스타일, 관심분야, 사용패턴 등을 고려해 다양한 소재와 구성, 형태의 카카오TV 오리지널을 선보여왔다”며 “앞으로 더욱 과감하고 새로운 시도와 실험을 지속하며 카카오TV 오리지널의 장르와 영역을 더욱 확장, 시청자들이 한층 다채롭고 흥미진진한 콘텐츠 라이프를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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