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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그룹, 신세계건설과 MOU....부산 명지지구 개발에 앞장



사진= 서울 중구 신세계건설 본사 대회의실에서 고대웅(오른쪽) 한강그룹 총괄대표와 윤명규(왼쪽) 신세계건설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부동산 개발 전문 시행사 ㈜한강그룹은 28일 신세계건설 본사 25층 대회의실에서 주택 개발사업에 관한 양사의 협력을 위해 부동산개발사업 업무 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강그룹 고대웅 총괄대표와 신세계건설 윤명규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양사간 안정적인 사업을 위한 유기적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강그룹과 신세계건설은 2단계 개발이 한창 진행중인 부산 경제자유구역인 명지 국제신도시 내 주거용 오피스텔에 대하여 더 나은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은 스마트 건축기술을 선보일 전망이다.

특히 한강그룹은 전국에 오피스텔, 지식산업센터 등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였으며, 아파트 사업도 예정하여 시대에 부합하는 산업공간 및 주거시설을 개발, 공급하여 주거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한강그룹 고대웅 총괄대표는 “부산 최대 신도시로 떠오르고 있는 부산 명지 국제신도시에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의 역량을 극대화하고, 향후 개발사업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일대 부동산 개발사업의 선도적으로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부산 명지 국제신도시에 22년 초 분양 예정인 신세계 주거용 오피스텔 조감도(자료: ㈜한강그룹)


현재 한강그룹과 신세계건설은 부산 명지 국제신도시 1단계 중심에 위치한 명지동 일원에 연면적 약 19만 1121㎡ 규모로 지하 3층~지상 20층 4개동 전용면적 84㎡로 구성된 1,083실 주거용 오피스텔 내년 초 분양을 앞두고 있다. 명지 국제신도시 내 주거용 오피스텔 브랜드 타운이 조성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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