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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의 자유 수호' 언론인 마리아 레사·드미트리 무라토프 노벨평화상 공동 수상

민주주의의 전제 조건

표현의 자유 위한 노력 치하

/사진 제공=. 노르웨이 노벨위원회




올해 노벨평화상의 영예는 표현의 자유를 지키는 데 기여한 공로로 필리핀의 언론인 마리아 레사, 러시아의 운동가 드미트리 무라토프에게 공동으로 돌아갔다.

8일(현지 시간) 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2021년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마리아 레사와 드미트리 무라토프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노벨위원회는 "민주주의와 항구적인 평화를 위한 전제 조건인 표현의 자유를 지키기 위한 노력에 대해 상을 수여하기로 했다"고 수상 이유를 설명했다.



필리핀의 언론인인 마리아 레사는 1980년대 중반부터 탐사 보도 전문 기자로 활약해 왔고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의 탄압에 맞서 필리핀의 언론의 자유를 지켜왔다. 그는 2018년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에 의해 ‘올해의 인물’에 선정됐고, 세계신문협회로부터 언론자유에 큰 공헌을 한 이들에게 주는 ‘황금펜상’을 받았다.

드미트리 무라토프는 러시아 매체 노바야가제타의 편집장으로 러시아의 언론의 자유를 지키는 데 힘써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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