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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건설협회, 입주자 사전점검 모바일 서비스 출시

휴먼플러스 류운영 대표(왼쪽)와 대한주택건설협회 박광규 정책상무이사(오른쪽)./자료제공=대한주택건설협회




핸드폰으로 손쉽게 입주자 사전점검 절차를 진행할 수 있는 서비스가 출시된다.

대한주택건설협회(주건협)는 IT기업 휴먼플러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회원사를 위한 모바일 입주자 사전점검 서비스 플랫폼을 오는 12일 출시한다고 11일 발표했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면 모바일 앱을 통해 입주자 사전점검 절차를 주택 법령에 따라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



입주예정자는 사전점검에서 발견한 불편사항을 직접 필기구로 작성하는 대신 하자 부위를 사진으로 찍어 곧바로 관련 조치를 요청할 수 있으며, 처리 결과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업 주체는 전용 관리자 웹 계정에서 조치 계획과 결과 작성 등의 절차를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다. 주건협 관계자는 “모바일 입주자 사전점검 서비스 이용을 통해 입주 전 유지보수 기록과 입주 후 접수되는 하자AS 신청 내역을 대조할 수 있어, 최근 사업 주체와 입주자 간 심화되는 하자 분쟁을 최소화하고 조기에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재홍 대한주택건설협회장은 “이번에 오픈하는 모바일 입주자 사전점검 서비스를 통해 입주자의 사전점검 절차가 간소화되고 효율적으로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협회는 입주자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하는데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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