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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의 역세권 청년주택, '올해의 건축가 100인 국제전' 당선

‘구의 역세권 청년주택’ 투시도./자료제공=KT에스테이트




민간 기업이 개발 중인 ‘구의 역세권 청년주택’이 건축상을 받는다.

KT에스테이트는 리츠 방식으로 개발하고 있는 ‘구의 역세권 청년주택’이 2021 대한민국건축문화제 '올해의 건축가 100인 국제전'에서 당선작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발표했다. 구의 역세권 청년주택은 KT에스테이트가 ‘구의 역세권 청년주택 리츠’를 통해 개발하고 있는 임대 주택으로, 총 439가구 규모다. 천편일률적인 디자인에서 벗어나, 기둥과 천정이 차곡히 쌓여가는 상징적 형태의 건물 외관을 가졌다고 평가받는다. 주변 지역과의 융화를 위해 지하철역과 연결되는 보행 통로를 만든 점도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의 건축가 100인 국제전은 한국건축가협회와 국제건축가연맹(UIA)이 함께 주최하는 국제 초대전으로, 기존 ‘대한민국 건축대전 초대작가전’에서 2012년 세계 최초로 국제건축가연맹에 공인을 받아 국제 초대전으로 확대됐다. 현대 건축 흐름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시상식으로 평가받는다.

정주영 KT에스테이트 임대주택사업담당 상무는 “임대주택의 품질을 높이겠다는 의지와 고객을 먼저 생각한 상품개발 노력이 인정받아 이번 당선까지 이어지게 된 것 같다"며 “향후에도 기업형 임대주택의 선두주자로서 품질 높은 임대주택 공급과 주거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T에스테이트는 동대문, 영등포, 관악 등 서울 3곳과 부산대연 1곳에 기업형 임대주택 ‘리마크빌’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수서역 환승센터 복합개발 임대주택 운영 사업자로 선정되며 강남에서 1,000여 가구 규모의 임대주택 부지를 확보했다. 이외에도 군자, 마포 등에서 역세권 청년주택을 추진 중이며 여의도와 당산, 부산 초량 등에서 리마크빌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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