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뷰티 브랜드 라타플랑은 라이프 케어 라인 ‘다홍’과 패션 브랜드 ‘유가당’의 협업을 기념해 ‘모란 다홍백’(사진)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박정상·성지은 디자이너가 이끄는 ‘유가당’은 한국 전통과 문화를 바탕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 독창적이고 해학적인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는 국내 패션 브랜드이다. 한국 전통 문화를 모티브로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알린다’는 측면에서 라타플랑과 지향점을 같이해 다홍 론칭 캠페인에서 공동작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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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홍과 유가당의 합작으로 탄생한 ‘모란 다홍백’은 복주머니 형태의 에코백이다. 유가당의 성지은 디자이너가 ‘모란도’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화려한 모란 패턴이 특징이다. 모란은 예로부터 부귀영화를 의미하는 꽃으로 궁중 안팎에서 풍요와 평안의 상징으로 애용됐다. 모란 다홍백은 독특한 디자인과 넉넉한 사이즈로 포인트 아이템으로서 좋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라타플랑은 31일까지 다홍 핸드·바디 워시 구매고객들을 대상으로 모란 다홍백을 증정한다. 라타플랑 공식몰과 스마트 스토어에서 제품 구매 시 자동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총 5명에게 모란 다홍백을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개별 공지할 예정이다.
라타플랑 관계자는 “복을 부르는 복주머니 콘셉트의 모란 다홍백은 희망찬 새해 출발을 응원하는 선물로도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국 전통적인 모티브를 바탕으로 다양한 협업 작품을 만들어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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