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는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특례보금자리론의 유효 신청금액이 6월 말 기준 28조2000억 원(약 12만건)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총 신청금액 42조1000억원, 신청건수 18만4000건 중 13조9000억 원, 약 6만4000건이 자격 요건 미충족 등의 사유로 취소 및 불승인 처리됐다. 이에 1월 말 출시된 특례보금자리론은 5개월 만에 1년간 공급 목표인 39조6000억 원의 71.2%를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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