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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출자 특혜 의혹' 새마을금고 신용공제 대표 구속 기로

특정 자산운용사 특혜 의혹

이날 오후 영장실질심사

서울 동부지검




특정 자산운용사에 펀드 출자 특혜를 줬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류혁(60)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용공제 대표이사가 구속 기로에 놓였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서현욱 부장검사)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의 혐의를 받는 류혁 대표이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새마을금고중앙회의 펀드 출자 비위 의혹에 연루된 단서를 잡고 지난 5일 류 대표를 체포했다.



류 대표는 새마을금고가 아이스텀 파트너스(토닉PE)에 프로젝트펀드 자금을 출자하는 과정에서 불법 알선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류 대표가 2020년 새마을금고 신용공제 대표로 취임하기 전 아이스텀 자산운용의 대표로 재직한 바 있다.

앞서 검찰은 3000억원대 새마을금고 펀드 출자금을 유치해주는 대가로 자산운용업체 S사로부터 거액의 뒷돈을 받은 M캐피탈(옛 효성캐피탈) 최모(44) 부사장과 청탁을 받고 실제 출자를 실행한 새마을금고중앙회 기업금융부 최모(43) 차장을 지난달 19일 구속기소했다.

류 대표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는 이날 오후 2시 30분 서울동부지법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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