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가 18일 오후 3시 BMW 숍 온라인을 통해 ‘뉴 M2 퍼스트 에디션’ 등 7월 온라인 한정 모델 5종을 출시한다.
뉴 M2 퍼스트 에디션은 2세대로 돌아온 콤팩트 쿠페 뉴 M2의 국내 공식 출시를 기념해 선보이는 첫 번째 한정 판매 모델이다. BMW M의 날렵한 매력을 극대화한 디자인에 ‘M 잔드보르트 블루’ 외장 색상을 적용해 대담한 인상을 완성했다.
최고 출력 460마력, 최대 토크 56.1㎏·m에 달하는 M 트윈 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과 8단 M 스텝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해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4.1초 만에 가속한다. M 드라이버 패키지를 적용해 차량 최고 속도가 시속 285㎞로 높아진다. 22대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9490만 원이다.
BMW 뉴 X5 퍼스트 에디션과 뉴 X6 퍼스트 에디션도 함께 선보인다. M 스포츠 패키지 프로를 기본으로 갖춰 빨간색 브레이크 캘리퍼, M 시트 벨트, 블랙 키드니 그릴이 적용된다.
뉴 X6 xDrive40i 퍼스트 에디션이 1억 3770만 원에 5대 한정 판매되고 뉴 X5 M60i xDrive 퍼스트 에디션은 1억 6060만 원에 30대만 판매된다. 17대가 준비된 뉴 X6 M60i xDrive 퍼스트 에디션은 1억 6410만 원이다.
BMW의 고성능 전기 그란 쿠페 i4 M50에 개성 있는 색상과 디자인을 추가한 i4 M50 프로 스페셜 에디션도 15대 판매된다.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트와일라잇 퍼플’ 색상이 적용되며 모델명 레터링 등에 적용된 카본 블랙 색상과 조화를 이뤄 독특한 매력을 발산한다.
2개의 전기모터를 탑재해 합산 최고 출력 544마력을 발휘하며 3.9초 만에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할 수 있다. 1회 충전 시 주행 거리는 378㎞이며 가격은 984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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