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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8월부터 상하수도요금 인상

2017년까지 단계적으로 매년 15%와 30%씩 인상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




경북 상주시가 상하수도 요금을 지난 2017년 이후 6년만에 인상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상주시는 이에 따른 시민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 8월분부터 2027년 8월분까지 단계적으로 상수도는 매년 15%, 하수도 요금은 매년 30%씩 인상한다.

세부적으로 가정용 상수도 요금은 올해 8월부터 톤당 930원을, 하수도는 340원을 부과하게 된다.



또 가정용 상하수도 요금은 기존 복잡한 누진제를 폐지하고 톤당 단가를 단일화해 시민 누구나 수돗물을 사용하는 만큼 요금을 부과한다.

상주시는 상하수도 공기업의 재정 건전성이 악화되고, 생산원가 대비 평균 요금을 나타내는 요금 현실화율이 현저히 낮아 인상이 불가피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공기업 결산기준 상수도 요금 현실화율은 33.5%로 경북도 평균 59.1%보다 낮았고, 하수도 요금은 8.3%로 경북 평균 25.4%에 비해 현저히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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